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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여러 제조공장에서 사용하는 범용성 유기용제 중에서도 특히 디클로로메탄은 비인화성 액체로 용해성이 뛰어나고 상온(20 ℃)에서 쉽게 휘발하는 장점이 있어 공업용 세정제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유기용제이다. 그러나 디클로로메탄은 유해물질로서 인체에 해로우며, 작업자들이 디클로로메탄에 중독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문제가 많아 디클로로메탄을 규제해야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며 정부에서 규제를 마련하여 2021년부터는 사용이불가하다 그러므로 이러한 디클로로메탄을 대체할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적인 공업용 유기용제가 필요한 시점이다. 디클로로메탄과 유사하면서 보다 인체에 덜 유해한 친환경 유기용제로 제안하며, 유기용제의 합성 및 적절한 배합 비율을 연구하여 우수한 세척력을 가지면서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유기용제를 제조한다.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유기용제 개발은 현재에도 많이 진행되고 있으나 디클로로메탄을 대체할 친환경 유기용제는 매우 제한적이다. 또한 작업자의 안전 및 건강을 위하여 제한적인 친환경 유기용제를 사용하는 몇몇 기업들은 비싼 가격과 기존의 유기용제보다 떨어지는 성능 때문에 친환경 유기용제를 사용하기 힘들어지는 실상이다. 그러므로 창업아이템인 친환경 유기용제 개발은 인체에 무해하면서도 디클로로메탄을 대체할 수 있다는 면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이러한 친환경 유기용제 개발은 디클로로메탄을 대체할 분자구조 제안 및 물성분석 단계를 거쳤고, 현재 친환경 유기용제의 최적의 배합 비율을 연구개발해야 하는 단계이다. 더 나아가 친환경 유기용제의 배합비율을 자유자재로 사용목적에 맞게 조절이 가능하다면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유기용제를 제조할 수 있게 되고, 이러한 맞춤형 시스템은 기존의 친환경 유기용제 개발과의 차별성을 두드러지게 한다.
디클로로메탄을 대체하기 위해선 디클로로메탄과 같이 쉽게 휘발되는 특징을 가지며 용해도가 높은 물질이어야 한다. 또한 인체에 침투하기 어렵게 디클로로메탄보다 분자량이 커야 하는데, 위의 조건들을 모두 충족시키는 클로린 기반 분자를 친환경 유기용제로 제안한다.
제안한 클로린 기반 분자구조는 디클로로메탄보다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큰 장점이 있다. 그러나 인화성 물질이라 화재에 취약해 공업용 유기용제로 사용하기에는 부적합하다는 문제가 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첨가제를 제안하며 인체 무해성, 비인화성, 우수한 세척력을 모두 만족시키는 최적의 배합비를 연구하여 특허 출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시에 공정을 단순화할 수 있도록 고려하며 배합비율을 구상한다.
인체 무해성, 비인화성, 우수한 세척력을 모두 만족시키는 최적의 배합비를 확립한 후, 더 나아가 친환경 유기용제의 배합비율을 컨트롤하여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유기용제를 제조하는 맞춤형 시스템을 구축한다.
친환경 유기용제의 스케일을 실험용이 아닌 공업용으로 증가하였을 때의 친환경 유기용제 특성에 대해 연구한다. 친환경 유기용제가 공업용 스케일로 증가하여도 실험용 스케일과 동일한 특성을 나타낸다면 친환경 유기용제의 판매 가능성이 높아진다.
